IT/장비

한성 무접점 블루투스 키보드 티코

스콘_ 2021. 9.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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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GK868B TICO 무접점 화이트 (35g)]를 구매하였다.

1년간 벼르고 벼르던 구매. 저번엔 블루투스 4.0이라 망설였는데, 블루투스 5.0으로 업그레이드 되고도 한참을 지나서야 구매하게 되었다. 그래도 그렇게 기다린 나날이 있어서 일까?

더 달콤한 구매였던 것 같다.

 

노뿌 50g(콕스 엔데버)은 이미 써보아서 35g을 사보았다.

 

한성 컴퓨터라 써져있는 블랙 박스에 왔다. 화이트 컬러를 시켜도 블랙박스에 ~
요렇게 포장 되어있었다. 

한번 얇은 비닐에 쌓여져 있고 그 다음에 폼폼이로 둘러 있었다.

사진은 내가 원래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인데, 한성 키보드를 빼고 넣어줬다 ㅎㅎ.. 티코는 이미 쓰고 있으니까 ~ 

 확실히 중국브랜드보다는 블루투스가 끊김없이 연결이 잘된다. 사실 저건 사놓고 블루투스로 못쓰고 항상 선을 연결 해놓고 썼다. 중간중간 끊기는게 너무 신경 쓰였기 때문이다.

 

티코는  ㅎ ㅎ 역시 한국꺼라그런지 잘된다. 아직 이틀밖에 써보지 않았지만 마치 선으로 연결해놓은걸 쓰는 듯한 반응 속도! 게임을 한번 해보면 더 확실하게 느껴질 것 같다. 일단 업무적으로 쓸때에는 아주 좋다 타자칠때 느낌도 너무 좋고 ... 보글보글 조용조용

 

회사에서 쓰기에도 좋겠지만, 일단은 집에서 쓰기로 했다.

난 저적말고 다른 축은 별로인 것같다. 갈축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창고로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아마 곧 당근에 팔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얼마에 샀는지 기억이 안나기는 하는데 일단 만원에 팔면 팔리지 않을까 생각 된다.

 

다시 티코로 돌아가자면 기본 구성품에 키보드 터는 붓과 연결단자 충전 겸용, 그리고 키캡 리무버가 있다. 

저 키캡 리무버 별로 잘 안뽑히고 손상이 있어서 잘 안쓰긴 하는데, 없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은 한다.

 

그리고 세팅해준 모습😊

 

아름다워,, 좁은 내 책상에 어울리는 아담한 친구이다. Fn키가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 Ins, Del, PaUp칸이 하나 더 있어서 백스페이스 쓸때 인서트 누르는 실수가 있어 불편한 점이 있다.

 

 

맘에 드는 점은  물결 쓰기가 편하다는 점. 나이가 드니 물결없이 말하기가 조금 힘들어진 것 같다.

 

이단조절 가능 ~

키보드 높이는 이단 조절이 가능하다 낮은 상태와 높은 상태~아무래도 낮은 것보다는 높은 것이 쓰기 편해서 그렇게 쓰고 있다. 

 

다른 점은 다 좋아 키캡 상태도 좋고 마감도 거의 완벽하다. 흠 잡을 곳 없군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납득가능한 정도 이다.

 

가장 좋은 키보드는 새 키보드 ~  

새거쓰니까 너무 기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