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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뿌리가 녹으면 수경재배를 하라고 해서 오늘 식멍을 하다 보니 달개비가 아래부분이 썩어있는것이었다. 왜일까? 몰라 너무 짚이는게 많아서 ! !!! 일단 보자마자 흙을 다 털어보았다. 그랬더니 뿌리가 다 녹아 사라져있고 줄기 부분이 녹아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잘라버렸다. 마음이 찢어지는군.. 그나마 다른 개체는 조금 뿌리가 있어서 이친구도 물러있긴 했는데 뿌리를 빡빡 닦았다. 다이소에서 산 수경재배 볼을 쓰게 되었다.. 이 뿌리 없어서 다 자른 친구는 과연 살아날수 있을것인가.... 지켜봐야겠다 색이 넘 이쁜데,, 흑흑 살균제를 너무 과다하게 뿌렸나보다... 아니면 원래 이랬나? ㅠ.. 받자마다 화분을 엎어봐야 아는건데.. 아니면 분무를 너무 많이 해줬나 흑흑흑 충격에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제발 잘 ..

아보카도를 키우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야 글을 써본다 원래는 레몬을 키우고 싶었으나, 레몬보다 아보카도를 더 자주 먹게 되어서 아보카도를 심기로 했다. 5월 28일 물보다는 흙이 더 잘자란다고 하길래, 영양제가 들었던 플라스틱통에 영양제를 옮기고 아보카도를 심어줬다. 흙은 분갈이 할때쓰는 상토이다. 아보카도 앞에는 귀여운 나의 보스턴 고사리이다. 지금은 더 많이 컸다. 저렇게 놔뒀는데,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깨지질 않아서 포기 하고있었는데 물에 있던 녀석이 깨져서 사진 찍을 틈도 없이 흙에 있는 녀석은 버리고 흙으로 옮겨줬다. 사실 글 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이 없는데, 5월 28일이 수경 재배 시작한 날이고, 6월 19일이 씨앗이 두쪽으로 깨져서 흙으로 옮겨심은 날이다. 이제 또..